오래 앉으면 새도 살을 맞는다 뜻
발음:
오래 앉으면 새도 살을 맞는다/오래 앉은 새가 살 맞는다
남이 부러워하거나 시기하는 자리에 오래 있으면 화를 입게 된다는 말.
- 모난 돌이 정 맞는다: 남달리 뛰어난 사람이나 성격이 원만하지 못한 사람은 남에게 말을 듣거나 미움을 받는다는 말.
-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: ① 친구를 사귀거나 직업을 택하는 데에도 잘 선택해야 한다는 말. ② 주의의 환경을 잘 살펴서 처신하라는 말.
- 솔개도 오래면 꿩을 잡는다: 무능한 사람도 오랜 경험을 쌓으면 무엇을 할 줄 안다.
- 살이 살을 먹고, 쇠가 쇠를 먹는다: '형제나 동포끼리 서로 해치려고 한다'는 말.
- 쇠가 쇠를 먹고 살이 살을 먹는다: 친족이나 같은 무리끼리 서로 싸우고 헐뜯는다는 말.
- 눈뜨고 도둑맞는다: 빤히 알면서도 손해를 본다는 말.
- 마른날에 벼락 맞는다: 뜻하지 않은 큰 재앙을 입는다는 말.
- 마른하늘에 벼락 맞는다: 뜻하지 않은 큰 재앙을 당한다는 말.
- 술 받아 주고 뺨 맞는다: 제 돈을 써 가며 남을 후하게 대접하고 도리어 그에게 해를 입는다는 말.
-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: 악한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화를 같이 입게 됨을 이르는 말.
- 죄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: 죄를 저지른 자를 가까이하면 함께 벌을 받는 화를 입게 된다는 말.
- 대가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: 대가리(머리)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 기본적인 것을 해결하면 딸린(부차적인) 것은 저절로 해결된다는 말. = 팽두이숙(烹頭耳熟).
-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: = 대가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 (⇒ 대가리).
- 오래: I 오래1 [명사]1 한 동네에서 몇 집이 한 골목으로, 또는 한 이웃으로 사는 구역 안.* 한 ~에서 살다.2 거리에서 대문으로 통하는 좁은 길.3 = 가문(家門)1.* 박씨 ~의 사람들.4 (함남) ▷ 마을1 .I I 오래2 [명사] 대문.I I I 오래3 [부사]동안이 길게.* ~ 기다리다.*~ 살았다.
- 으면: -으면[어미]〔자음으로 끝나는 어간 따위에 붙어, 가정이나 조건을 나타내는 연결어미의 하나.〕1 가정적 조건을 나타냄.* 내일 날씨가 좋~ 떠나겠다.2 어떤 사실을 조건적으로 말함을 나타냄.* 자꾸 읽~ 알게 된다.*보았~ 말해 봐.*산이 높~ 골이 깊다.3 바라는 바를 조건적으로 말함을 나타냄.* 물이 맑~ 좋겠다.*그가 왔~ 했는데.*[참고] -면.